Coit Tower

명소
Coit Tower

사진: Chris6d · CC BY-SA 4.0

소개

샌프란시스코 자원 소방대에 평생 각별한 애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진 부유한 시민 릴리 히치콕 코이트는 1929년 유언장에서 자기 재산의 3분의 1, 약 11만 8,000달러를 '도시를 더 아름답게 꾸미는 목적'으로 남겼다. 그 돈으로 지어진 높이 64미터짜리 탑은 건축가 아서 브라운 주니어와 헨리 템플 하워드가 설계했고, 1932년 완공돼 1933년 텔레그래프 힐 위에서 헌정됐다.

내부 1층 벽화는 1934년 화가 22명과 그 조수들이 이후 WPA(공공사업진흥국)로 커지는 뉴딜 정책 '공공미술사업'의 시범 사업으로 그린 것으로, 미국 사회적 사실주의 화풍으로 캘리포니아의 노동 현장을 담고 있다. 이 벽화는 공원 개방 시간 동안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위쪽 전망대까지 가는 엘리베이터 요금을 내지 않고도 대공황 시대 미술사의 한 장면을 접할 수 있다.

방문 정보

입장 1층 벽화는 공원 개방 시간 동안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전망대까지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별도 유료 티켓이 필요하다.

가는 길 무니(Muni) 39번 코이트 버스 노선이 탑까지 바로 운행하며, 텔레그래프 힐을 오르는 필버트 스트리트나 그린위치 스트리트 계단으로 걸어 올라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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