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브는 낚시와 무척추 해양생물 채집이 금지된 생태 보호구역 '샌디에이고-라호야 해저공원'의 일부로, 이 보호 조치 덕분에 물이 맑고 생물이 풍부하게 유지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바다사자가 해변과 주변 바위에 자주 올라와 쉬고, 캘리포니아주 어류로 지정된 주황색 가리발디가 유난히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배 없이도 밝고 눈에 잘 띄는 물고기를 쉽게 볼 수 있는 스노클링 명소로 인기가 있다.
매년 9월 코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다 수영 대회에 속하는 오픈워터 경기 '라호야 코브 러프 워터 스윔'이 열린다. 해변과 절벽 위 전망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해안가에서 바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어, 보트 투어나 수족관 입장료 없이도 바다를 체험하고 싶은 가족에게 잘 맞지만, 인근 노상 주차 공간은 넉넉하지 않아 주말에는 자주 꽉 찬다.
입장 코브와 해변은 언제든 무료로 방문할 수 있으며, 인근 주차는 노상 주차뿐이고 자리가 넉넉하지 않아 주말에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가는 길 MTS 버스 노선이 코브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라호야 빌리지까지 운행하며, 현장에 안전요원·샤워시설·화장실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