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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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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elson25 · Public domain

소개

게티 센터의 뿌리는 1954년 J. 폴 게티가 자신의 퍼시픽 팰리세이즈 자택에 연 작은 미술관으로, 이후 로마 별장을 본뜬 건물로 확장됐다. 그의 사후 J. 폴 게티 트러스트가 1984년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를 선정해 브렌트우드 언덕 위에 더 큰 단지를 짓기로 했고, 부지 규모와 트래버틴 석재 마감 때문에 완공까지 10년 넘게 걸렸다.

방문객은 주차장에서 트램을 타고 언덕 위로 올라가는데, 이는 도착 과정을 천천히 하고 언덕 위 공간을 아래쪽 교통과 분리하려는 설계 의도다. 예술가 로버트 어윈은 전시관 옆에 계절마다 모습이 바뀌는 수백 종의 식물을 심은 넓은 중앙 정원을 설계했다. 소장품은 20세기 이전 유럽 회화·소묘·장식미술이 중심이며 반 고흐의 《아이리스》도 포함돼 있다.

전시가 대부분 20세기 이전 유럽 미술이라 설명문보다 그림 자체로 볼거리가 많고, 트램을 타고 정원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충분한 나들이가 된다. 개관 이후 일반 입장은 계속 무료였기 때문에, 티켓 비용 걱정 없이 여러 번 찾을 수 있는 로스앤젤레스의 몇 안 되는 대형 미술관이다.

방문 정보

입장 일반 입장은 개관 이후 계속 무료이며 주차만 유료다. 시간대별 무료 입장권은 공식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가는 길 윌셔·선셋 노선을 오가는 메트로 버스가 언덕 입구 근처에 정차하며, 전시관까지는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트램을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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