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물관은 1913년 11월 6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역사·과학·예술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이후 LACMA를 비롯한 카운티 산하 다른 박물관들이 여기서 갈라져 나왔다. 건축가 허드슨 & 먼셀이 익스포지션 파크 안에 신고전주의·로마네스크·스페인 플라테레스크 양식을 섞은 보자르풍 건물을 설계했다.
소장품은 45억 년에 걸친 표본과 유물 약 3,500만 점으로 늘어났고, 오래전부터 있던 공룡 전시관과 포유류 시대관 옆에는 2020년대에 새로 지어진 무료 야외 확장 공간 'NHM 커먼즈'가 유료 전시관 밖에서도 표본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전담 자연 연구실(Nature Lab)에서는 코요테부터 토종 꽃가루 매개 곤충까지 도시와 함께 살아가는 야생동물을 다룬다.
익스포지션 파크에는 자연사박물관의 무료 공간인 NHM 커먼즈도 있고 메트로 E 라인도 지나가기 때문에, 예산이 빠듯한 가족에게 부담 없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같은 방문에 LACMA나 올베라 스트리트까지 묶어 공룡 화석과 남캘리포니아 야생동물 전시를 함께 볼 수 있다.
입장 본관 전시실은 유료지만 야외 확장 공간 NHM 커먼즈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고, LA 카운티 주민은 공식 사이트에 안내된 특정 요일에 할인을 받는다.
가는 길 메트로 E 라인 익스포 파크/USC역에서 내리면 박물관 입구 바로 맞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