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베라 스트리트는 1781년 스페인 식민지 정착민들이 로스앤젤레스를 세운 자리인 엘 푸에블로 데 로스앤젤레스 역사 기념구역 안에 있다. 주변 광장은 홍수로 원래 정착지를 옮겨야 했던 뒤 1820년대에 다시 지어졌다. 지금의 올베라 스트리트 10번지에 1818년 지어진 아빌라 어도비(Avila Adobe)는 로스앤젤레스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주택으로, 벽 두께가 약 1미터에 이른다.
1926년 보존운동가 크리스틴 스털링은 아빌라 어도비를 철거하려는 계획을 알게 되면서 이를 지키려는 캠페인을 벌였고, 이는 거리 전체를 멕시코풍 시장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확대됐다. 1930년 부활절 일요일에 '파세오 데 로스앤젤레스'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훗날 올베라 스트리트로 이름이 바뀌었다. 맞은편에 있는 역사적인 플라자 교회는 푸에블로 초창기부터 주변 공동체를 섬겨왔다.
이 시장은 상인들이 영어와 함께 스페인어도 흔히 쓰는 곳이라 스페인어권 이민자에게 특히 편하게 느껴질 수 있고, 거리를 걸어 둘러보는 것 자체는 상점이나 노점에서 무언가를 사지 않는 한 무료다.
입장 시장을 걸어 둘러보는 데는 요금이 없고, 상점이나 노점에서 산 물건에만 비용을 낸다.
가는 길 걸어서 가까운 유니언 역은 메트로 A·B·D·E 라인과 암트랙이 다니는 곳이라, 자동차 없이도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는 다운타운 명소다.